'위인전' 위아이, 첫 완전체 촬영…룸메이트 배정·다리 싸움 '쫄깃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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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전' 위아이, 첫 완전체 촬영…룸메이트 배정·다리 싸움 '쫄깃 재미'
  • 강미화 PD
  • 승인 2020.09.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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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아이 웹예능 'OUI GO UP 위인전' 영상 갈무리. 사진=위엔터테인먼트.
그룹 위아이 웹예능 'OUI GO UP 위인전' 영상 갈무리. 사진=위엔터테인먼트.

데뷔를 앞둔 보이그룹 위아이(WEi)가 지난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위엔터테인먼트 자체 리얼리티 콘텐츠 'OUI GO UP 위인전'(이하 '위인전') 8화를 공개했다.

이날 위아이는 완전체로 첫 촬영에 나섰다. 제부도에 도착한 이들은 회색 철제 대문이 있는 펜션을 찾아오라는 초대장을 받고 길을 향했다. 

펜션에 들어선 위아이는 곧이어 핑크룸, 그린룸 2개의 방에 3명씩 들어가는 룸메이트 정하기에 돌입했고, 지능과 힘을 대표하는 장대현과 김동한이 각각 핑크룸, 그린룸으로 나눠 먼저 입성했다.

나머지 멤버들은 대기실에 앉아 토크에 불을 지폈다. 요한은 함께 방을 쓰고 싶은 멤버를 물었고, 준서는 "누구와 써도 상관없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용하는 "동한이 형이 아까 베개싸움 이야기하더라. 동한이 형만 아니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석화는 "대현이 형과 많이 써봤으니까 동한이나 준서가 좋다"고 말했고, 요한은 "우리 멤버 다 사랑한다. 운명이 나를 이끄는 대로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내 "한쪽 방에는 다섯 살 동한이가 있고 다른 방에는 대현이가 다섯 명이다. 어느 방을 선택할 거냐"라는 석화의 질문에 "다섯 살 동한이가 낫다"라고 진실된 속마음을 드러냈다. 

랜덤 공뽑기 결과 석화와 용하가 먼저 동한과 같은 방에 배정됐고, 요한과 준서는 자동으로 대현과 룸메이트로 확정됐다. 한 방에 모두 모인 위아이는 다리 싸움을 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고, 다음 편에서는 멤버들의 순발력이 돋보이는 게임을 펼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위인전'은 'OUI인들을 세상에 널리 퍼뜨려라'라는 뜻을 담은 리얼리티로, 최고의 아이돌이 되기 위한 5대 덕목(체력, 두뇌, 개인기, 운, 팀워크)의 테스트를 통해 위인전의 진짜 주인공으로 거듭나는 위아이의 데뷔 카운트다운 성장 기록 프로젝트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위아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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