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거래 및 소비 촉진 위해 30일까지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원주 시는 중소·영세 제조업체의 판로 개척을 위해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원주몰이 오는 30일까지 ‘추석선물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의 경영난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추석맞이 5000원 할인쿠폰 제공과 함께 1인당 3만 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실시하고, 특별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추석 선물 제품을 추천할 예정이다.
이밖에 치악산 한우, 들기름, 수제 강정, 과일 등을 저렴하게 판매해 기업의 매출 증대는 물론 소비자에게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추석 선물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현 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 거래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 추석에는 지역 업체와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원주 몰을 적극 활용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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