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현경 기자] 국민의힘이 원내 정책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책조정위원회를 3일 구성했다.
정무위·기획재정위·예결위를 담당할 제1조정위원장은 류성걸 의원, 농해수위·산자중기위·국토위를 담당할 제2조정위원장은 이헌승 의원, 운영위·법사위·행안위 분야를 맡을 제3정조위원장은 박완수 의원이 임명됐다. 또한 외통위·국방위·정보위가 포함된 제4정조위원장은 김석기 의원, 복지위·환노위·여가위 담당인 제5정조위원장은 임이자 의원, 교육위·과방위·문체위 담당인 제6정조위원장은 박성중 의원이 임명됐다.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국민의힘’으로 재탄생한 우리 당은 새로운 자세, 새로운 각오로 국민과 새로운 신뢰를 만들어나가겠다”며 “오로지 국민의 눈으로 보고,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의 힘으로 행동하며 문재인 정부의 정책실패를 바로잡고 산적한 민생 현안을 적시에 해결하기 위한 올바른 입법과 정책의 방향으로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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