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 덴마크 가구 거장 ‘핀율’ 국내 최초 팝업 스토어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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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명품관, 덴마크 가구 거장 ‘핀율’ 국내 최초 팝업 스토어 열어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0.09.0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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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압구정동 명품관에서 오는 24일까지 진행
사진=갤러리아 제공.
(왼쪽)치프테인 의자, (오른쪽)그래스호퍼 의자. 사진=갤러리아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압구정동에 위치한 명품관에서 오는 24일까지 덴마크 가구 거장 ‘핀율’의 팝업 스토어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핀율 팝업 스토어에서는 리딩 체어·사이드 보드·글로브 캐비넷 등 10여 종의 명품 가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덴마크 왕실의 의자라고 불리며 유려한 곡선이 돋보이는 핀율의 대표작 △치프테인 의자와 메뚜기 모양에서 영감을 받아 직접 디자인한 △그래스호퍼 의자, 펠리칸이 날개를 푸덕이는 모습을 형상화한 핀율의 초반 디자인 작품인 △펠리칸 의자 등 핀율의 대표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상품 가격은 치프테인 의자, 그래스호퍼 의자 각 2000만 원대, 펠리칸 의자 1000만 원대, 프랑스 의자 600만 원대 수준이다.

한편, 핀율은 북유럽 디자인의 선구자로 널리 알려진 건축가이자 가구 디자이너다. 소량 생산 원칙을 바탕으로 미와 기능주의를 결합해 가구를 단순히 의식주의 도구가 아닌 수집 대상으로서의 ‘예술 가구’로 승화시켰다고 평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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