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 와부읍(옛지명, 덕소)의 한 지역 카페 ‘덕소 총연’이라는 카페에서 오는 11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 급속한 코로나19 확산사태에 주민들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인근 주민들은 코로나19 확산의 큰불씨로 번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이번 9월에 덕소총연이라는 카페에서 진행 예정인 집회로 인해 남양주 시민들은 큰 불안에 떨고 있다"며 "특히 이번주에 덕소에 확진자가 1명 출연했다. 다수의 확진자가 남양주에 출연하고 있어 코로나19 확산의 불씨로 작용되지 않을까 불안하다"고 대규모 집회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덕소총연 카페는 2019년 11월에 개설, 회원수는 2,655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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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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