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창립 25주년 “Again Great BBQ 실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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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 창립 25주년 “Again Great BBQ 실현할 것”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0.09.02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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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BBQ 창립 25주년 행사 온라인 진행
코로나19 위기 속 신제품 BSK 등에 성장
“오는 2025년까지 가맹점 5만 개 목표”
사진=제너시스BBQ 제공.
지난 1일 열린 제너시스BBQ 창립 25주념 기념식에서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너시스BBQ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제너시스BBQ가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지난 25년간 위기를 극복해온 DNA를 발판 삼아 기하급수적 성장과 ‘Again Great BBQ’ 실현을 다짐했다.

2일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전날 산하 교육연구기관인 치킨대학에서 열린 창사 25주년 기념행사에는 윤홍근 회장, 윤경주 부회장 외 주요 임직원과 동행위원회 동측(패밀리)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발열 체크와 손 소독,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했으며 그 외 임직원은 자택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시청했다.

윤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BBQ는 지난 25년간 위기가 도래할 때마다 이를 기회로 삼아 극복해오며, 양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높은 성장을 지속해왔다”며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가 BBQ 고유의 DNA로 자리 잡아 최근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도 기하급수적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BBQ는 창사 이래 IMF, 조류인플루엔자, 리먼 브라더스 사태로 촉발된 외환위기 그리고 최근에는 코로나19까지 여러 범 산업적인 위기 속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며 극복해왔다. 지난 25년간 축적해 온 BBQ의 위기 극복 DNA는 업계에서 최초로 패밀리 방역 및 마스크 지원, 자원봉사자 제품지원 등 CSR 활동으로 이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 분야에서의 위기 극복 리더십을 발휘했다.

특히 BBQ는 코로나19가 경제적 어려움이 컸던 지난 4월 핫황금올리브 치킨을 출시, 2030대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

또 포스트 코로나를 맞아 비대면에 적합한 배달·포장 전문 매장인 ‘BSK(BBQ Smart Kitchen)’를 론칭했다. BSK는 저투자 고수익 모델로 청년 예비 창업자들에게 이목을 끌며, 최근 100호점 계약을 돌파했다.

이외에 수제맥주 개발, 자체 앱 프로모션인 네고왕 이벤트 등 위기 속에서 과감한 투자를 진행했다. 이에 네고왕 이벤트를 통한 업계 최단기간 ‘멤버십’ 가입자 수 190만 명 돌파 등 큰 성과를 이뤘다.

BBQ는 올해 초 신년사에서 ‘Again Great BBQ’를 그룹 슬로건으로 제정했다. 기하급수적 성과와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메뉴 기획, 산업로봇 등 디지털 IT를 지속해서 도입해왔으며, 재무·서비스·품질 등 전 분야에서의 혁신 성장과 리스크 제로화를 실현해 가고 있다.

윤 회장은 “지금까지 25년간의 축적해온 BBQ만의 고유한 DNA를 계승 발전 시켜 앞으로 5년 후인 ‘2025년까지 전 세계 5만 개 가맹점 개설’을 통한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하자”며 “BBQ 브랜드 가치와 사업성 극대화를 통한 향후 100년을 위해 전 임직원과 패밀리 사장님들의 관심과 아낌없는 노력 그리고 지지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창립기념식 행사에서는 우수 패밀리와 임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 승진 인사발표를 비롯해 22년간 회사를 위해 헌신한 고(故) 정창영 전무의 명예의 전당 헌정식이 진행됐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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