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1일 SG아름다운골프앤리조트에서 ‘골프캐디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수료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골프캐디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지역 수요를 반영해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개설됐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에 걸쳐 골프캐디 이론, 현장실습, 안전교육과 고객서비스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총 12명이 수료했다.
수료생이 향후 1개월간 선배 캐디와 동행실습(필드수행)을 완료하게 되면 SG아름다운골프앤리조트에 취업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은 “무더위에도 취업에 대한 의지로 동료와 즐거운 마음으로 훈련했다”며 “교육을 수료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환 사회적경제과장은 “골프의 대중화에 맞춰 이번 골프캐디 전문인력 양성과정이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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