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거리두기 효과 나타나...안심할 단계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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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거리두기 효과 나타나...안심할 단계는 아냐"
  • 조민교 기자
  • 승인 2020.09.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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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조민교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효과를 나타냈다면서도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질병관리본부 부본부장께서 인상적 발표를 했다"며 "거리두기가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러나 이어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며 "거리두기 효과가 더 확실해지고 코로나가 더 진정되어야 한다"고 했다. 

앞서 권준욱 질본 부본부장은 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하루하루가 아슬아슬하지만 전체적인 발생 추세 자체가 조금씩은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거리두기를 통해서 우리 스스로 코로나19 방역에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나가고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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