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이랜드월드의 SPA 스파오는 F·W 시즌 ‘국민 울 캐시미어 스웨터’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국민상품은 고객이 원하는 요소는 업그레이드하고 불편을 느끼는 요소는 개선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스파오의 핵심 라인이다.
스파오는 지난달 21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국민상품 ‘캐시미어 블렌디드 스웨터’를 선공개하고 13일 동안 사전 이벤트를 열었다. 해당 기간 동안 목표 대비 120%가 넘는 고객이 사전 알림을 신청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정식 펀딩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열었다.
스파오는 이번 국민상품 캐시미어 블렌디드 스웨터를 만들기 위해 약 1년간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기계 세탁을 해도 형태 변형, 보풀 발생이 거의 없는 최적의 원사 조합을 개발했다.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펀딩이 진행되며, 구매 수량에 따라 최대 30%까지 할인돼 2만 원대 가격에 물세탁이 가능한 캐시미어 스웨터를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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