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의성장날’에서 9월을 맞이하여 공항유치기념 및 추석맞이 프로모션으로 입점업체 전품목 10%할인, 무료배송, 신규회원 적립금 지급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합신공항 유치를 기념하고 추석을 대비하고자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 진행되며, 의성 농특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소비자들에게는 혜택을,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에 빠진 농가에게는 판매 확대를 통한 소득 안정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2020년 2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고 2019년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의성장날은 군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로, 명품 의성토종마늘과 신선과일(사과,자두,복숭아등), 그리고 의성마늘소 등의 축산물과 군에서 생산한 가공식품 등 63여종을 판매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온라인 직거래 판매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의성 농특산물을 접할 기회를 확대하고, 농가 소득 안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4년에 걸쳐 통합신공항 유치에 힘써왔으며, 지난 28일 의성 비안·군위 소보 공동후보지가 이전부지로 최종 결정되며 유치를 확정지었다.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 최대의 SOC사업으로, 지역의 상생발전과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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