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하반기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확대
상태바
아산시, 하반기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확대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0.09.01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대당 3450만원 지원, 9월 7일부터 접수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오는 7일부터 기후변화대응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0년 하반기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상반기에 35대의 물량 보급을 완료하고 56대의 물량에 대해 하반기 공고를 게재했다. 총 물량의 20%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 다자녀, 택시,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 폐차 후 수소차 구매자 등에 우선 배정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하반기부터는 온라인을 통한 보조금 접수를 실시한다.

수소연료전지차 제조‧수입사(영업점 등)와 차량 구매계약을 맺은 후 제조‧수입사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다만, 구매자가 직접 접수를 원하는 경우 시청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상반기와 동일하게 1대 당 3450만원이다.

신청대상은 2020년 7월 1일 이전부터 아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 또는 법인 등이고 9월 7일부터 12월 18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사업비가 소진될 경우 조기에 사업이 종료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