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골프재단, 골프 인재 육성 위한 ‘유소년 장학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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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골프재단, 골프 인재 육성 위한 ‘유소년 장학생’ 모집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09.0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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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교육청 추천 초등학생 골퍼 20명 선발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유원골프재단이 이달 14일부터 25일(금)까지 전국 초등학생 골프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유소년 성적우수 장학생’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초등학생 골프 유망주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올해로 5년 연속 마련됐다.

교육부 주관 아래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추천한 초등학교 골프 선수 중 최종 20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생에게는 각종 훈련비, 대회 참가비, 용품 구입비 등의 명목으로 연간 총 6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우수 장학생에게는 해외 전지훈련에 참가할 기회도 제공된다. 장학생 신청은 재학 중인 학교와 각 시도 교육청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장학생 발표는 오는 10월 중 유원골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김영찬 유원골프재단 이사장은 “해마다 유원골프재단의 지원을 받은 유소년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사례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면서 “앞으로도 유소년 골퍼들이 실력과 인성을 갖춘 글로벌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을 비롯해 대회 경험 확대 등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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