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스트레인 철원군 수해 이재민 구호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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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스트레인 철원군 수해 이재민 구호 물품 전달
  • 윤여경 기자
  • 승인 2020.08.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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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통한 모금캠페인 진행 … 피스박스 100세트 마련사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피스트레인은 27일 철원군 수재민을 돕기위해 구호물품 피스박스 100세트를 철원군에 전달했다.

(사)피스트레인은 지난 8월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SNS(페이스북)에서 철원군 수재민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기 위해“철원행 평화열차에 마음을 실어주세요”라는 메세지로 모금 캠페인을 진행였으며,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65팀의 후원자, 389만원의 후원금이 모아졌다.

SNS를 통한 모금 캠페인에 참여한 관객들은‘마음을 다해 응원합니다’,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하실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등 기부를 비롯해 철원군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운영사무국은 이번 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겪은 철원군 이길리 지역을 위해 성금으로 수건, 휴대용 구급상자, 편백나무 방향제 등을 철원군에 전달했다.

2018년부터 매년 6월 철원군에서 열리는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피스트레인 사무국은 물론 관객들은“철원에서의 좋은 추억이 있다”,“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겪은 철원군 수재민들의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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