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가족과 함께 하는 자연생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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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가족과 함께 하는 자연생태 프로그램 운영
  • 박시은 기자
  • 승인 2013.05.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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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는 자연 생태가 보존되고 있는 안양천에서의 교육을 통해 자연 환경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울 계획이다.

▲ 영등포구는 자연 생태가 보존되고 있는 안양천에서의 교육을 통해 자연 환경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울 계획이다.
[매일일보 박시은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안양천 주변의 자연생태에 대한 친환경 교육과 체험을 통해 자연환경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안양천 자연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생태 체험교실, 초등 자연환경 프로그램, 친환경 EM 체험교실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홈페이지에를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초등 자연환경 프로그램'은 다음달 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초등학생과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재활용 미래도시 꾸미기 ▲여치집 만들기 등 다양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안양천의 생태적 가치를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친환경 EM 체험교실'은 다음달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하며, 환경체험 분야 전문가와 함께 EM(유용한 미생물) 재활용 비누, 천연로션, 주방세제 등 친환경 제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해 볼 수 있다.

'자연생태 체험교실'은 11월까지 매월 2, 4째 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숲 해설가와 함께 안양천변과 둔치의 식물과 곤충 등을 관찰하고 친환경 제품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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