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목동오거리 재정비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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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목동오거리 재정비 용역 착수
  • 박시은 기자
  • 승인 2013.05.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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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시은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는 목동역 주변 상업 기능 강화와 로데오 주변 활성화를 위한 ‘목동오거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2007년 5월 결정된 목동오거리 지구단위계획 구역에 대해 국회대로(제물포터널) 지하화 사업에 따른 주변 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로데오거리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건축허가 제한의 문제점 등을 해소하기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수행에 들어갔다.

구는 보다 실효성 있는 계획수립을 위해 면밀한 기초조사와 기존 미개발지 소유자와 지역 주민들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진행한다.

또 향후 주민설명회, 주민의견 청취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이밖에도 시·구합동보고회 및 양천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 을 거쳐 2014년 12월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유도할 것이다”며 “실현가능한 건축물에 대한 계획을 수립해 효율적으로 도시를 관리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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