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수.금요일 전화 상담 진행
[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충남 홍성소방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현장방문이 곤란해짐에 따라 요양병원, 요양원 등 재난약자시설 27개소에 대하여 소방안전관리 전화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화컨설팅은 대상처 현장을 잘 알고 있는 소방특별조사반원 들이 매주 월·수·금요일에 관계자 또는 소방안전관리자와 전화 상담으로 이루어진다.
컨설팅 내용은 소방·방화시설 유지관리, 전기·가스·위험물시설 안전관리 등 화기취급, 화재예방에 관한 사항 등이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특이사항에 대하여 소방안전 자문과 상담을 하게 된다.
신준현 예방교육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제한된 현장행정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소방안전관리 공백을 전화컨설팅을 통하여 보완하고 정보를 공유하여 화재의 위험성을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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