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1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틀사이 확진자 두자리 수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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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1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틀사이 확진자 두자리 수 넘어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0.08.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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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이 당진시 1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제공=당진시
김홍장 당진시장이 당진시 1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제공=당진시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충남 당진시에 어제 두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금일 당진 11번 확진자가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11번 확진자는 당진1동에 거주하는 60대로 9번, 10번 확진자와 지난 8월 22일 엄니곰탕에서 함께 식사를 하여 26일 접촉자로 분류된 뒤 당진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금일 오전 7시 확진판정 받았다.

이번 확진자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 무증상자로 이 경우 검체 채취일 기준 2일전부터 역학조사를 시작하므로 8월 24일부터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현재 확진자가 이용한 버스 정보 확인을 위해 확진자의 교통카드 사용내역을 조회 요청하였으며 당진경찰서에 핸드폰 위치값 조회 또한 요청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심층역학조사 실시 후 추가되는 이동동선 및 접촉자는 추후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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