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국유림관리소 “더 많은 임업인 혜택 제공 위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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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국유림관리소 “더 많은 임업인 혜택 제공 위해 앞장”
  • 전승완 기자
  • 승인 2020.08.2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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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경영체 현장조사 모습. 사진=정읍국유림관리소
임업경영체 현장조사 모습. 사진=정읍국유림관리소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올해 2월부터 관내 9개 시‧군 중 관할(익산, 군산, 정읍, 김제, 부안) 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업경영체 등록을 위해 발 빠르게 앞장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임업경영체’는 임산물을 재배‧판매하는 등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산림청에서 임업인이라고 인정해주는 제도다. 임업경영체 신청은 임야대장 상 지목이 ‘임야’인 산지에 임산물을 일정 면적 이상 경영하고 있으면 등록할 수 있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관할 외 신청건을 포함해 총 188건 접수됐다. 담당자들의 체계적이고 발 빠른 조사를 통해 총 155건 등록을 완료해 보다 많은 임업인들이 면세유와 농자재 구입 시 지원 및 각종 보조‧융자금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김영범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 “임업경영체 등록은 향후 국고 보조사업 신청 등 임업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므로, 많은 임업인이 관심을 갖고 등록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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