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자체 주문앱 매출 연초 대비 3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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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자체 주문앱 매출 연초 대비 35% 상승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0.08.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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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자체 주문앱을 통한 매출이 올해 초보다 35% 상승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배달음식 시장의 규모가 지난해 20조 원을 넘어서며 성장을 지속하자 배달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지난해 4월 자체 주문앱을 출시한 바 있다.

기존 교촌치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던 온라인 주문을 앱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결과, 출시 16개월이 지난 현재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달 교촌 주문앱 매출은 올해 1월 대비 35% 상승했고, 전년 동월 대비 100% 상승했다. 출시 후 누적 이용금액 또한 6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교촌 주문앱 이용 빈도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주문앱 출시와 함께 선보인 선보인 ‘HI 교촌’ 멤버십 서비스의 회원수도 30만 명을 돌파했다. ‘HI 교촌’ 멤버십은 교촌 주문앱 전용 서비스로 이용 회원고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멤버십은 교촌 주문앱에서 가입 가능하며, 이벤트는 주문앱 주문 시 지급되는 포인트로 참여할 수 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한 자체 주문앱이 기대 이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과 고객 서비스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촌은 이용자수 증가에 따라 하반기 주문앱 리뉴얼을 통해 시스템과 서비스를 한층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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