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이어 의성군에 지원될 인센티브 최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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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이어 의성군에 지원될 인센티브 최종 결정
  • 조용국 기자
  • 승인 2020.08.2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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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권영진, 도청서 통합신공항 관련 공동합의문 발표
통합신공항 관련 의성군에 지원될 각종 인센티브에 대해 이철우(사진 왼쪽)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도청 브리핑룸에서 발표하고 있다.
통합신공항 관련 의성군에 지원될 각종 인센티브에 대해 이철우(사진 왼쪽)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도청 브리핑룸에서 발표하고 있다.

[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관련 군위군과 의성군에 대한 인센티브 요건이 최종 마무리 되면서 신공항 건설이 한층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의성군에 지원될 인센티브를 의성군이 전격 수용했다며 2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통합신공항 이전지 관련 공동합의문과 호소문을 발표했디.

이날 발표한 호소문에는 “지난 4년간의 세월을 견뎌낸 통합신공항은 시도민의 간절한 열망 속에 ‘소보·비안’으로 최종 이전지 결정만 남겨두게 됐다”면서 “우리 모두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발표된 공동합의문에는 의성군에 지원되는 각종 사업이 담겨졌다.

먼저 군 부대 정문, 영내 주거시설 및 복지·체육시설을 우선배치 한다고 했다. 항공물류와 항공정비산업단지 및 관련 산업·체육시설 우선배치와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 및 관련 산업·물류 종사자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또한 농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 공항철도(대구~신공항~의성역) 신설, 동청~의성 간 4차로 신설, 관광문화단지 조성, 기본계획 수립시 의성군과 협의할 것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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