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지역 금융대표들, 서울서 한자리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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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지역 금융대표들, 서울서 한자리 모여
  • 강미애 기자
  • 승인 2013.05.0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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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2013 IIF Asia CEO Summit' 개최

▲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지역 금융기관 대표들의 모임인 '2013 IIF Asia CEO Summit' 에서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매일일보]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노부유키 히라노 도쿄-미쯔비시 은행 회장 등 세계 금융권 CEO 인사 120여명이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8일 만찬부터 2박3일간 머물며 '2013 IIF Asia CEO Summit'를 진행한다.

또 신제윤 금융위원장,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등도 연설자로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아시아 지역 경제전망 및 도전', '아시아 금융 시스템 발전을 위한 도전과 기회', '아시아지역 채권시장 발전을 위한 규제 및 제도 정비', '금융감독개혁’등의 4개의 세션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회담은 세계 금융정책에 대한 의견을 조정·협의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민간 금융기관 협력체인 IIF(institute of international finance) 가 주최하고 KB금융그룹이 후원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각국 금융수장들의 다양한 의견이 모아져 세계 금융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서울 행사는 한국 금융산업의 높아진 위상을 세계에 과시하는 의미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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