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도 1일 1깡…깡 열풍 가수 ‘비’와 ‘진로 두꺼비’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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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도 1일 1깡…깡 열풍 가수 ‘비’와 ‘진로 두꺼비’가 만났다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0.08.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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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1일 1깡소주 ‘진로x깡’ 디지털 광고 온에어
진로 두꺼비와 가수 비가 만난 진로x깡 디지털 광고가 오늘부터 방송된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진로 두꺼비와 가수 비가 만난 진로x깡 디지털 광고가 오늘부터 방송된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진로의 두꺼비와 ‘깡 열풍’을 일으킨 가수 비가 만났다.

하이트진로는 소주의 원조 진로의 신규 광고 ‘진로x깡’ 공개를 시작으로 대세감을 잇는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SNS 트렌드세터로 자리매김한 진로만의 젊고 트렌디한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가수 비와 만나 디지털 광고를 제작하게 됐다.

‘두꺼비 효과’편과 ‘깡 있는 소주’편 등 총 2편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진로의 캐릭터인 두꺼비와 ‘깡 열풍’을 일으킨 가수 비가 함께 광고를 촬영했다. 

특히, 귀여운 두꺼비와 비의 장난끼 가득한 티키타카(스페인어로 탁구공이 오가 듯 짧은 패스가 오가는 모습을 뜻함)가 포인트로, 1일 1깡 열풍에 빗대어 1일 1깡소주를 위트 있게 표현했다.

먼저 ‘두꺼비 효과’편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가수 비가 ‘1일 1깡은 비. 효과’라는 나레이션과 멋진 모습을 연출한다. 바로 그때, 두꺼비가 비의 등 뒤에서 스윽 나타나며 ‘1일 1깡은 두꺼.비. 효과’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개구진 모습을 연출하고 두꺼비와 비가 서로 카메라를 차지하려 티격태격 하는 모습이 연출된다.

‘깡 있는 소주’편은 블랙 수트를 멋지게 차려 입은 비가 ‘시작부터 익숙하진 않았지, 깡으로 버틴거야. 노래 하나도 춤 하나도’라는 독백을 하며 시작한다. 비의 모습 뒤로 두꺼비가 나타나며 ‘한잔을 마셔도 깡 있게’라는 나레이션과 ‘깡소주’의 자막이 나온 뒤 두꺼비와 비가 잔을 부딪히며 진로 소주를 마신다. ‘초 깔끔한 맛, 소주의 원조 진로’라는 자막이 나오고 비가 두꺼비를 가리키며 ‘다른거 마시지마, 얘만 마셔’라는 멘트로 영상이 마무리 된다.

비와 두꺼비의 티키타카 만점 케미와 유머러스한 새 광고는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비와 귀여운 두꺼비의 찰떡궁합 케미를 강조했다”며 “비 깡 열풍과 함께 1일 1깡 소주 진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 소주의 원조 진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출시한 ‘진로’는 젊은 세대는 물론 1970~1980년대 진로를 즐겼던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며 대세 소주로 자리잡았다. 
진로의 캐릭터인 두꺼비 역시 귀엽고 엉뚱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다양한 굿즈와 판촉물로 탄생했다. 하이트진로는 인기 굿즈와 판촉물을 구하지 못한 고객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따라 국내 최초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를 서울 성수동에 운영하고 있다. 두껍상회는 오는 10월 2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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