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환, "아름다웠던 그 시절의 감성을 잘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풋풋한 청춘들의 몽글몽글 첫사랑 소환 로맨스
중국 인기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 한국판 리메이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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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정진환(더 맨 블랙, THE MAN BLK)이 카카오M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에 합류한다.
정진환은 극 중 신솔이가 모든 비밀을 털어놓는 친한 친구 강하영(조혜주) 바라기 '정진환' 역할을 맡아 김요한, 소주연, 여회현, 조혜주 등과 호흡을 맞춘다.
앞서 정진환은 '영혼수선공' 에선 아버지에 대한 두려움으로 종이모형 집을 씹어 삼키는 이식증 환자로, '가두리횟집' 에선 순수하면서도 잔망스런 표정부자 모태경 비서로 매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연구와 연기로 눈도장을 착실히 찍어가고 있다. 또한 연기 뿐만 아니라 유창한 일본어와 피아노 연주까지 겸비했기에 앞으로가 기대되는 유망주다.
한편, 정진환이 속해있는 '더 맨 블랙'은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EverGreen'(에버그린)을 발매했으며 멤버 모두 활발히 개인 활동을 병행해 가고 있다.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총 24회로 제작되어 연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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