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반려견 마음 읽는 법 '훈련이 잘못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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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반려견 마음 읽는 법 '훈련이 잘못됐습니다'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8.19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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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 춤추게 하는 반려견 행동전문가의 감정을 읽는 홈 트레이닝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한때 ‘애완동물’이라 불리던 반려견은 더 이상 일방적인 유희의 대상으로 여겨지지 않게 됐다. 하지만 동물을 대하는 애정의 표현법은 크게 변하지 않은 것 같다.

일방적인 애정표현과 관리는 자칫 개에게 스트레스와 고통을 줄 수도 있다. 동물의 문제행동에서 대부분 이런 문제에서 시작된다.

EBS의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는 이런 현실을 반영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말썽쟁이 개들의 행동이 사실 주인의 훈육 방식의 문제라고 지적하며 간단한 트레이닝만으로도 확연히 달라진 상황을 보여준다. 결국 반려견과 함께하는 견주의 행동에 주목해야 한다며 일침을 놓은 것이다.

 도서 <훈련이 잘못됐습니다>는 반려견과의 소통에 서툰 현재, 예비 견주들을 위한 실전 훈육 훈련법을 담았다. 흔히 문제행동으로 여기는 대부분의 행동은 적절한 환경을 제공하거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반려견 훈련을 할 수 없었기에 서로의 교감을 원활히 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반려견이 보내는 감정신호를 읽으며 올바른 행동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교육하면 효율적으로 교육이 가능하다고 재차 강조한다. 영화배우 김수로는 “반려견의 마음을 읽는 법을 가르쳐주는 책이다”라며 호평하기도 했다.

 신간 <훈련이 잘못됐습니다>의 저자 알렉스는 북미와 미국에서 10여 년 이상 반려견 행동을 교육받고 연구해온 전문가다. 전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동물 트레이닝 아카데미인 KPA(Karen Pryor Academy)에서 디렉터를 맡고 있으며, 디스크독 월드 챕피언십인 스카이하운즈(Skyhoundz)의 국제심판으로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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