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수도권 실내 관람시설 19일부터 잠정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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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수도권 실내 관람시설 19일부터 잠정 휴관
  • 김종혁 기자
  • 승인 2020.08.1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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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덕수궁 석조전·중명전 등 휴관…궁궐·조선왕릉은 정상 운영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문화재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수도권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서울·인천과 경기도 지역에 내려진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 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국립고궁박물관을 포함한 해당 지역의 문화재청 소관 모든 실내 관람시설을 19일 0시부터 잠정 휴관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로 휴관하는 곳으로는 국립고궁박물관을 비롯해 궁궐과 조선왕릉 내 자리한 덕수궁 석조전과 중명전 등 전체 실내 관람시설이 해당된다. 다만 야외에 위치한 궁궐(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과 종묘, 숭례문‧사직단, 조선왕릉은 이번 조치에서 제외돼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19일부터 휴관하는 관람시설은 국립고궁박물관, 덕수궁 석조전․중명전, 창경궁 온실, 조선왕릉 역사문화관 3개소(서오릉, 김포 장릉, 세종대왕유적관리소)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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