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리스브이알, 찾아가는 비대면 가상현실 교육 '활발'
상태바
브이리스브이알, 찾아가는 비대면 가상현실 교육 '활발'
  • 김동명 기자
  • 승인 2020.08.17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25개 실감콘텐츠 취약 지역 진로체험 및 교과연계 교육 제공
브이리스브이알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실감교육콘텐츠 현장체험’에서 코로나19에 대비한 교육체계로 수업을 진행했다. 사진=브이리스브이알 제공
브이리스브이알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실감교육콘텐츠 현장체험’에서 코로나19에 대비한 교육체계로 수업을 진행했다. 사진=브이리스브이알 제공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찾아가는 비대면 가상현실교육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브이리스브이알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수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브이리스브이알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실감교육콘텐츠 현장체험’에서 코로나19에 대비한 교육체계로 3차례 수업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에 위협요소가 될 수 있는 코로나19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에 안전한 교육체계를 구축한 프로그램이다.

해당 사업은 전국 25개 실감콘텐츠 취약 지역을 찾아가 실감콘텐츠를 활용한 진로체험 및 교과연계 교육을 수행한다. 현장에 실감 교육 콘텐츠를 적용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하고, 기업의 실감 교육 콘텐츠 제작 및 교육시장 진입을 촉진시켜 VR·AR 콘텐츠 시장 확대를 위한 중장기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업의 운영은 브이리스브이알과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KoVRA), 클래스브이알, 성결대학교 XR센터가 함께했다.

주요 콘텐츠로는 진로체험 3개 15종, 교과연계 17종으로 진로체험 3개의 경우 스마트 팜, 로봇 헬스케어, 스마트 팩토리를 활용한 실감교육콘텐츠 등이 있다. 이외에도 이동형 VR트럭 및 버스를 이용한 교육도 운영한다.

브이리스브이알은 이번 체험교육에 위협요소가 될 수 있는 코로나19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에 안전한 교육체계를 구축했다. 구축된 체계에 따라 △VR 헤드셋, 컨트롤러 체험자 교체 시마다 소독 △개인 VR 마스크 지급 △체험 매니저 일회용 장갑 착용 △원하는 학생에 한해 일회용 장갑 제공 △체험 전 손 소독 △체험 시 간격 유지 △학교와의 사전 협의·사후 피드백 등이 실행되고 있다.

권종수 브이리스브이알 대표는 “이번 교육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서 감염병 예방에 대비한 언택트(Untact) VR 체험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 세대를 위한 VR 교육이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대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기윤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KoVRA) 실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두되는 실감콘텐츠 교육을 위해 안전한 오프라인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실감콘텐츠 교육시장 확산을 통해 초중고생들과 친화적인 방향으로 관련 산업이 크게 성장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담당업무 : 제약·바이오, 병·의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즐기려면 우선 관심을 가져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