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15일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수원시 현충탑을 참배했다. 장 의장은 이날 오전 11시 현충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을 한 뒤 묵념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고 밝혔다.
이어 현충탑 뒤편 위패실에 들러 분향한 뒤 방명록에 ‘세계를 선도하는 새 시대 대한민국의 행복과 번영을 위한 디딤돌이 되겠습니다’라는 글귀를 남겼다.
이날 현충탑 참배에는 문경희 부의장과 심규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수원시 지역구 의원인 김봉균·양철민·안혜영 의원과 최종현 의원, 최문환 의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햔편, 장현국 의장은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헌화하며 위안부 피해자들의 희생을 기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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