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대학일자리본부는 11일, 12일 양일간 인문학관 210호에서 교원들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채용 환경을 파악하고 청년층의 효과적인 취업지도 교육을 진행하는 「교원 취업지도역량강화를 청년취업역량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최근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해 경제 불확실성 및 경기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기업 채용이 크게 위축되는 등 채용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이에 따른 해결방안 제시와 함께 교원들의 취업지도 전문성 확보 및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의 청년채용 동향과 방법변화 ▲기업의 채용인재에 대한 요구역량 사례분석 ▲역량채용 및 NCS 능력중심채용의 이해 ▲기업의 업무흐름과 직무 및 요구역량 이해 ▲희망 직종별 보유역량 및 근거활동 탐색 ▲능력중심채용시대의 입사지원서 ▲능력중심채용시대의 면접전형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민수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채용시장 위축됨에 따라 교수님들과 함께 손을 붙잡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교원의 취업지도 역량강화를 노력하고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제3회 대진그룹 신입사원 가상채용행사, 제3회 신입사원과 함께하는 취업박람회, 한달에 끝내는 해외취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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