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성남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1~4년차도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과 같이 사이버교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민방위대원들은 오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언제든지 PC와 스마트폰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사이버교육이 어려운 민방위 대원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재를 수령해 30일 이내 과제물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교육이수가 가능하며 특히 올해 헌혈에 참여한 대원은 헌혈증 사본을 제출하면 교육시간으로 인정된다.
민방위 사이버교육 수강방법은 PC나 스마트폰으로 ▲ 네이버 또는 다음(웹사이트)→민방위사이버교육 검색→“성남시” 선택 또는 ▲ 성남시 홈페이지(민방위 사이버교육 배너 클릭→본인인증(휴대폰 등)하면 된다
1시간 교육 후 20문항에 70점 이상을 획득해야 이수가 가능하며, 이수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사이버교육 안내를 직접 방식이 아닌 전자통지 또는 일반우편 등 비대면 방식으로 안내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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