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봉사단, 수해피해 복구지원 봉사활동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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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봉사단, 수해피해 복구지원 봉사활동 구슬땀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0.08.1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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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피해 복구지원 봉사활동 구슬땀 (제공=수원시의회)
수해피해 복구지원 봉사활동 구슬땀 (제공=수원시의회)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은 14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안성시 일죽면 메론 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석환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 26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하우스 내부로 유입된 토사와 배양토를 제거하는 등 복구 지원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아주대병원은 수원시의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500만 원 상당의 긴급구호물품을 안성시에 전달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은 지원의 손길을 기다리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수해복구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봉사단을 이끈 조석환 의장은 “집중호우로 재산과 농작물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수해의 상처를 딛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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