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송훈희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안경욱)는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제21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운영방식을 적극 홍보하고 나셨다.

이번 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즐기면서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방청에서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무대공연 없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가방식은 기존에는 예선을 거쳐 현장 합창방식으로 진행되었으나 코로나19에 의한 비대면 생활 속 거리두기 정책차원에서 온라인 영상 업로드 방식으로 변경됐다.

참가대상은 전국 유치원생ㆍ초등학생(가족포함)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소방동요 1곡을 1절만 부르는 영상을 촬영해 땡기지 모바일 앱을 통해 내달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참가 곡 선정은 한국119소년단의 119자료실에 있는 소방동요 1집~7집의 152곡 중 자율적으로 선택하면 되고 참가 신청한 접수영상에 대해서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0명(팀)에게는 5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소방서 재난예방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