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에 최근 4일간 코로나 확진자가 6명이 발생, 마스크 상시착용과 방역수칙 준수가 요구되고 있다.
14일 남양주시가 밝힌 확진자는 조안면 재재기로422번길 거주자(60대 가족)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9일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예배에 참석, 13일 용인시 보건소로부터 우리제일교회 교인 전수검사 대상자로 통보를 받고 오호 3시 30분 남양주시 동부보건센터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14일 오전 8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현재 확진자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후송 조치된 상태며, 자택 등 주요 이동 동선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한 상태다. 확인된 밀접접촉자는 가족 4명으로 검체 채취 후 자가격리 조치한 상태다.
이와 관련 남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증상 발현시 즉시 검사와 마스크 상시착용등 방역수칙 준수와 종교 소모임 식사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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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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