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금성면 직원 및 이장협의회 등 60명은 지난 12일 금성면소재지에서 에너지절약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씃(Safe, Save, Smart)한 에너지생활, 생활 방역 속 슬기로운 냉방요령’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캠페인은 에어컨 사용 시 환기,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 준수(27℃), 불필요한 조명끄기,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사용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홍보했다.
한편, 캠페인에 앞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참여자 모두가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절약에 대해 깊이 공감하였으며 에너지 절약의 생활화를 다짐했다.
이대열 금성면장은 “장마가 끝나고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는 본격적인 폭염을 맞이하여 주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이 전력 수급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부터, 지금부터 실천하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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