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 수해 이재민을 위한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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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 수해 이재민을 위한 물품 전달
  • 김정종 기자
  • 승인 2020.08.1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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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지사장 김범섭)는 지난 13일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전해 달라며 쌀(20kg) 10포, 라면 10박스, 액체세제 20개 등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포천시에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범섭 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장은 “이번 후원물품은 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 직원들이 매월 십시일반 모아진 성금으로 준비했다.”며, “수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는 2019년에 포천시 이웃돕기 모금생방송에 참여해 성금을 지원했으며, 자원봉사센터를 연계한 저소득 500여 가구 후원, 설·추석 명절에는 아름다운 가족 10가구와 결연을 통한 연계지원,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를 통한 후원물품 지원 등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오고 있다.

한기남 복지환경국장은 “관내 저소득층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함께해 주신 건강보험공단포천지사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에 후원하신 물품을 수해 피해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재민 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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