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8월 12일과 13일에 본관 2층 영빈실에서 각각 ㈜파라텍과 복정제형(주) 대표단을 초청하여 산학협력 증진 및 상호 발전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감사패를 수여하고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12일 감사패를 전달받은 대진대 가족기업 ㈜파라텍은 1973년에 설립된 소방용품 전문 제조업체이다. 한국소방시설협회가 평가한 2020년 소방시설공사업 시장에서 시공능력 평가 결과 1위를 차지한 국내 굴지의 업체이며, 타워팰리스, 포스코 강남사옥, 삼성그룹 서초빌딩 등 굵직한 소방설비 공사실적이 있다. 이 날 ㈜파라텍에서는 대진대 소방설비 개선을 위해 소화기 200대(7,400,000원)를 기증하였다.
13일 감사패를 전달받은 대진대 산학협력 우수기업 복정제형(주)은 1945년에 설립되었으며 코지마 안마의자로 이름을 널리 알린 종합 헬스케어 전문업체이다. 2017년 소비자가 뽑은 브랜드 대상, 대한민국 NO.1 대상 안마의자부문 대상, 2019년 고객브랜드 충성도 대상 안마의자 부문 대상을 자랑한다. 고용노동부와 협업하여 ‘일·생활 균형’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일자리 개선의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기업문화 개선에 힘쓰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상당수의 대진대 동문이 재직하고 있는 등 취업과 연계된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임영문 대진대 총장은 “우리 대학의 소방설비 개선과 본교 동문 채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파라텍과 복정제형(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대학이 갖고 있는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공동 연구개발 추진 등 상호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