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폭우로 침수된 안양천 복구 구슬 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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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폭우로 침수된 안양천 복구 구슬 땀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0.08.14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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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자원봉사센터, 환경단체 등 450여 명 참여
상류서 유입된 쓰레기와 부유물 잔재 곳곳 뒤엉킨 상태

 
양천구의회 서병완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지난 13일 오후 안양천 일대를 찾아 지역주민, 자원봉사자와 환경단체 회원 450여 명과 함께 ‘안양천 침수 복구 대청소’를 실시했다. 사진=양천구의회 제공
양천구의회 서병완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지난 13일 오후 안양천 일대를 찾아 지역주민, 자원봉사자와 환경단체 회원 450여 명과 함께 ‘안양천 침수 복구 대청소’를 실시했다. 사진=양천구의회 제공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양천구의회 서병완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난 13일 오후 안양천 일대를 찾아 지역주민, 자원봉사자와 환경단체 회원 450여 명과 함께 ‘안양천 침수 복구 대청소’를 실시했다.

 장기간 집중호우로 인해 안양천은 하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생태공원과 운동시설, 야구장, 일부 도로가 침수됐고, 상류에서 유입된 쓰레기와 부유물 잔재가 곳곳에 뒤엉켜 있는 상태였다.

 이에 양천구의회 의원들은 450여 명의 구민들과 함께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안양천 쓰레기 수거 및 부유물 잔재제거, 물청소 등 안양천 복원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서병완 의장은 “우리 아이들의 쉼터이자 놀이터인 안양천이 여러분께서 주신 이 소중한 시간으로 다시 한 번 태어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며 함께 참여해 봉사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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