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집중호우 피해 복숭아 농가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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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집중호우 피해 복숭아 농가 지원 나선다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8.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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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과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장려 위한 상생마케팅 진행
사진=홈앤쇼핑 제공
사진=홈앤쇼핑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홈앤쇼핑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과 함께 농산물 상생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부지방 중 충청북도와 경기도는 복숭아 주산지로 봄철 저온피해와 주출하시기의 소비부진까지 이어져 많은 복숭아 생산농가들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이에 홈앤쇼핑은 농협과 협력해 해당 피해지역의 복숭아 생산농가 지원을 위해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마케팅 지원과 홍보를 펼치고 있다.

소비자가 복숭아 한 상자(4.5kg‧상자)를 구입할 때 마다 2000원씩 할인해 주는 방식으로 해당 제품에는 ‘호우피해 농업인을 응원합니다’ 문구가 인쇄된 홍보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번 행사는 총 5만상자 한정 판매로 물량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홈앤쇼핑은 복숭아 생산농가 지원에 이어 과잉생산 및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수급불안정 품목 생산농가 지원을 통해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을 통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시름이 조금이나마 덜길 바란다”며 “매년 농협과 함께 진행하는 농산물 상생마케팅을 통해 농민들은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혜택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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