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복구 및 재해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태영건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지원금을 기탁했다.
태영건설은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5억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역대 최장기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복구와 재해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수해까지 겹쳤다”면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속한 피해 복구 작업이 진행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영그룹은 지난해 4월 강원도 산불 피해와 포항·경주 지진 피해 때도 재해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올해 2월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성금 5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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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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