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의원, 민생소통투어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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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의원, 민생소통투어 집중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08.1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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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애로사항 청취, 민원 해소, 자원봉사활동 격려 방문
수자원 공사 직원, 시·도의원들과 5산단 하이테크밸리 현장 점검에 나선 김영식 의원
수자원 공사 직원, 시·도의원들과 5산단 하이테크밸리 현장 점검에 나선 김영식 의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김영식 미래통합당 구미을 국회의원은 코로나19와 장마 피해 등으로 시민의 시름이 깊어지는 시점에서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지역에 머물면서 미래통합당 소속 구미을 시·도의원, 핵심당직자 등과 함께 현장을 찾아 기업 애로사항 청취, 민원 해소, 자원봉사활동, 공약사업 추진 등 민생소통투어를 이어 갔다.

이어 김 의원은 산업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법을 찾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서임교 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회장, 김영호 중소기업협의회 회장 등 경제계 인사들과 항공 특성화 대학인 경운대학교 한성욱 총장 등을 만나 통합신공항 배후도시 조성, 항공 인재 육성 등 구미의 미래비전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김영식 의원실은 오는 28일 경운대학교 프라임홀에서 ‘통합신공항 시대, 구미는 무엇을 담을 것인가’를 주제로 영남지역 신공항 최고권위자인 윤대식 영남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대구경북연구원 나중규 산업혁신연구실장이 발제자로 나서는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김영식 의원은 “반년이 넘도록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19와 최근 장마와 수재로 온 국민이 힘겨워하고 계신 시점에 여름휴가는 엄두도 낼 수 없었다. 21대 국회 개원 이후 주말 등을 이용해 지역을 챙겨 왔지만 부족함을 느낄 때가 많았다. 결산 국회가 열리기 전의 기간을 활용해 시민들의 어려운 민생을 보듬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들과의 소통을 통해 구미 부활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다듬는 일은 저에겐 매우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였다”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교훈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생소통투어를 통해 얻어진 비전과 아이디어 등을 의정활동에 녹여 내 시민이 바람을 대변하고 실천하는 제대로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향후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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