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보험, 집중호우 피해 고객 대상 특별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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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보험, 집중호우 피해 고객 대상 특별 금융지원
  • 홍석경 기자
  • 승인 2020.08.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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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GB생명보험 제공
사진=DGB생명보험 제공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DGB생명보험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돕고 신속한 재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의 보험료 납입을 유예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보험료 납입유예는 피해일로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유예기간 중에도 가입된 보험약관에서 명시한 보장은 그대로 지원한다.

보험계약대출은 원리금 상환을 일정 기간 유예하고 미납이자에 대한 가산이자도 면제받을 수 있도록 한다. 상환을 유예한 보험계약대출 원리금의 경우 분할납부를 지원하며 분할납부 기간은 대출원리금 규모 500만원 이하면 1년 이내, 500만원 초과 시에는 2년 이내에서 정할 수 있다.

이 밖에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 보험금지급청구가 접수되면 예상되는 추정보험금의 50% 범위에서는 조기 지급한다. 이번 특별 금융지원은 소급 적용해 내년 1월 31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DGB생명 콜센터 혹은 서울고객센터 및 전국 지점을 통해 ‘재해피해확인서’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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