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보령소방서는 13일 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연합회 정기회의를 열고 의용소방대의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보령소방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개최와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해복구 활동, 하반기 의용소방대원 자녀 장학생 선발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방상천 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화재 예방 활동 및 지역 안전관리를 위한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고, 주민들의 안전 파수꾼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령소방서 의용소방대는 35개 대 865명이 활동 중이며, 각종 화재와 재난의 현장업무 보조 등 지역사회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보령=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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