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지고 묻지 않네?” 롯데제과, 롱크래커 2종 ‘빠다스틱’·‘야채스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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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고 묻지 않네?” 롯데제과, 롱크래커 2종 ‘빠다스틱’·‘야채스틱’ 출시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0.08.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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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코코낫’·‘야채크래커’를 길다란 막대 과자 형태로 만들어
부스러기 덜 생기고 소스에 찍어 먹기 좋아 2030대에게 인기
빠다스틱과 야채스틱. 사진=롯데제과 제공.
빠다스틱과 야채스틱. 사진=롯데제과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롯데제과가 막대 형태의 롱크래커 2종, ‘빠다스틱’과 ‘야채스틱’을 13일 선보였다.

빠다스틱과 야채스틱은 인기 비스킷 ‘빠다코코낫’와 ‘아채크래커’의 모양을 길쭉한 막대 형태로 바꾼 제품이다. 막대 형태의 과자는 한입에 넣고 먹을 수 있어 부스러기가 덜 생기고 케첩·치즈 등 각종 소스에 찍어 먹기에도 편하다. 이번 제품은 포장 형태도 기존의 종이 갑 형태에서 봉 타입으로 바꿔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빠다스틱은 빠다코코낫의 달콤하고 고소한 버터 풍미를 살리는 한편 담백한 맛을 강조해 커피나 차와 함께 먹기 더욱 좋다. 또한 기존의 과자 표면에 묻어 있던 당 코팅을 없애 손으로 집었을 때 끈적임이 없다.

야채스틱은 야채크래커 특유의 맛은 그대로 살리면서 파슬리, 구운 양파 등을 사용해 감칠맛을 더했다. 짭조름한 맛을 강조해 맥주 안주로 먹기 제격이다. 야채스틱 또한 손으로 집었을 때 묻어 나지 않도록 소금을 겉에 뿌리지 않고 반죽에 밑간을 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인기 장수 브랜드 빠다코코낫과 야채크래커를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추기 위해 수 개월간 소비자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했다”며 “빠다스틱과 야채스틱이 사전 테스트 판매에서 2030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빠른 시간 내 시장에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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