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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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 김정종 기자
  • 승인 2020.08.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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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회장 및 집행부 이·취임식’이 12일 가연웨딩홀 1층에서 열렸다.

이날 제1대 이두원 총동문회장((주)예원종합건설 대표이사)이 이임하고, 차의과학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회장으로 김웅기 ㈜백호식품 대표이사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취임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에 이어 총동문회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이두원 회장의 이임사, 총동문회기 인수 인계, 깅웅기 신임회장의 취임사, 감사패 전달, 장학금 전달, 내빈 축사, 기념촬영, 김주헌·최대종(차의과학대), 공로패((주)예원종합건설 이두원 대표이사)를, 박형수, 오준섭, 김명자, 이기호, 허효수, 우정후 등 13명이 총동문회와 차의과학대, 국회의원으로부터 감사패와 표창장을 받았다.

이두원 총회장은 이임사에서 "차의과학대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회장직을 맡은 지 5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면서 "2013년 챔프 1기생을 시작으로 이제 14기를 배출한 차의과학대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의 위상은 여느 대학의 최고경영자과정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자리매김했다고 자부한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우리 총동문회의 역량은 무엇보다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원우 여러분들의 열정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신임 김웅기 총동문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취임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외빈과 원우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차의과학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화합을 위한 사업, 원우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학술 연구 및 정보교류의 목적으로 2013년 챔프 1기 47명을 시작으로 현재 15기를 배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총동문회는 기업간의 상생적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차의과학대학교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우리는 함께하기에 그 것들이 가능하리라 믿는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원우들간 화합과 결집을 통해 총동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축사에서 “먼저 산업, 건설, 경제 등 각 분야에서 선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차의과학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및 집행부 이취임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그동안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이두원 회장과 집행부의 노고와 김웅기 회장을 비롯해 2대 집행부를 끌어갈 임원 여러분께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박 시장은 “보이는 곳에서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나 그 누구보다도 늘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온 동문 여러분의 아름다운 행동은 우리 15만 포천시민에게 좋은 귀감이 되어 왔다”면서 “여러분의 도움 덕분으로 전철 7호선 사업과 친환경 양수발전소 등의 대규모 유치가 가능했다. 앞으로도 우리시에서는 차의과학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동문 여러분을 비롯해 세계 속의 일류대학으로 발돋움하는 차의과학대와 시정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형성해 포천시가 ‘평화시대 남북경협’을 준비하는 도시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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