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 전문교육 통한 조리사 실무능력 향상 도모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구미대학교에서 관내 조리사 50여명(2개조)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조리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의 중요영역을 담당하고 있는 학교 급식 조리사의 전문성 강화 및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고 나아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학교급식 수요자의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실시됐다.
교육과정은 면역성을 높이는 한식 및 글로벌 식재료 메뉴 활용 방안 등 식품 이론과 조리 실습을 병행하여 생활 속 적용 가능한 조리법과 학교급식의 다양성 증대 방안 등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이에 구미교육지원청 신동식 교육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급식 조리사의 직무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려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와 변화되는 환경에 부합할 수 있는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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