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집중호우 피해 지원’ 성금 3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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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집중호우 피해 지원’ 성금 3억원 기탁
  • 성희헌 기자
  • 승인 2020.08.1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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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성금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폭우 피해가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 확산 방지와 이재민 경제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설협회는 이와 함께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 ‘건설현장 수해 피해 신고센터’를 개설하고 건설현장별 업계 애로·건의사항을 접수 받는다.

김상수 건설협회 회장은 “이번 성금이 피해 지역에 잘 전달돼 실의에 빠져 있는 수재민들이 조속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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