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키온홀딩스 “증강현실 기반 종합 뷰티 플랫폼 ‘티커’ 올 하반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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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온홀딩스 “증강현실 기반 종합 뷰티 플랫폼 ‘티커’ 올 하반기 출시”
  • 정두용 기자
  • 승인 2020.08.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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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덕호 타키온홀딩스 대표가 ‘티커’ 사업설명회에서 발표하고 있는 모습. 사진=타키온홀딩스 제공
강덕호 타키온홀딩스 대표가 ‘티커’ 사업설명회에서 발표하고 있는 모습. 사진=타키온홀딩스 제공

[매일일보 정두용 기자] 타키온홀딩스가 증강현실 기반의 뷰티 메이크업 플랫폼인 ‘티커’의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창원 그랜드머큐어호텔에서 최근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 발표회는 강덕호 타키온홀딩스 대표, 박제혁 타키온홀딩스 CTO가 4차 산업 기술과 운영하는 플랫폼에 대해 설명했다.

타키온홀딩스는 2018년 5월 15일 설립된 4차 산업 기술 특화 지주회사다. 4차 산업 기술 및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을 이용한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 인큐베이팅 이후에 스핀오프를 통해 계열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티커’는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증강현실 기반의 뷰티 메이크업 플랫폼이다. 타키온홀딩스 기업부설연구소에서 개발 중이다. 사진과 비디오를 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는 기능부터 가상 뷰티체험, 영상통화, 뷰티 제품 구매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이 가능하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티커 플랫폼과 관련해 5개의 기술 특허가 특허청에 출원 완료된 상태다. 추가로 4개의 특허가 출원 진행 중이다.

강덕호 대표는 티커 프로젝트에 대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시대에서, 온라인에서의 아름다운 모습이 곧 현실속의 내 모습으로 여겨지는, 하나가 된 시대가 왔다”며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화상회의 및 영상 스트리밍이 급증하는 현 상황에서 시작된 비대면 시대에서 온라인에서 나의 젊음과 아름다움을 표출하는 것은 앞으로의 문화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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