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공직자 규제혁신 역량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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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공직자 규제혁신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0.08.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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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규제혁신 전략, 현장중심 규제개선 사례 등 공유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는 이달 중 전 직원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공직자 규제혁신 역량강화’ 온라인 영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규제혁신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중소벤처기업부 옴부즈만지원단 최재훈 전문위원이 강사로 참여해 지역발전과 주민 행복을 이끌 수 있는 규제개혁 방향과 불합리한 규제개선 방안에 대해 실시간으로 설명한다.

또한 정부의 새로운 규제혁신 접근전략, 현장중심의 규제개선 우수사례 등을 공유한다.

향후 북구는 업무 효율화, 불필요한 일 없애기 등 적극적인 행정혁신과 현장 중심의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혁신정책을 집중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북구는 그동안 중앙부처에 규제개선을 적극 건의해 어린이공원에 노후 어린이집을 증・개축 할 수 있도록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개정됐으며 ‘북구 드론실기시험장’ 지정과 ‘첨단산단 완충녹지 주차장 조성’사업은 행정안전부 규제애로 해소 사례로도 선정된 바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위해서는 공직자의 규제혁신 마인드와 적극행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기업 활동을 저해하고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각종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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