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키움증권 파생 모의거래시스템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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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키움증권 파생 모의거래시스템 인증 획득
  • 황인욱 기자
  • 승인 2020.08.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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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사진=연합뉴스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황인욱 기자] 한국거래소는 12일 한국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의 파생상품시장 모의거래시스템에 대해 적격성 여부를 검토한 결과, 해당 증권사의 시스템을 이용한 모의거래 이수를 허용함으로써 개인투자자의 시장접근성을 제고한다고 밝혔다.

개인투자자가 파생상품시장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전교육을 1시간, 투자손익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모의거래를 3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기존에는 거래소의 모의거래시스템만 허용되었으나, 2019년 12월 규정개정으로 거래소가 인증한 회원사의 파생상품 모의거래시스템을 통한 이수도 허용되게 됐다.

현재까지 한국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이 모의거래시스템 인증을 획득헀다. 지난 6월 26일 인증을 획득하여 이미 운영 중이고, 키움증권은 12일 인증을 획득하여 13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인증 후 현재까지 100명 이상의 신규 가입자를 유치했다. 이들 외에도 몇몇 증권사가 현재 모의거래시스템 인증을 준비 중이다.

거래소는 증권사의 실제 거래화면과 동일한 모의거래시스템이 제공됨에 따라 투자자의 혼란을 방지하고, HTS/MTS 등 시스템 적응성을 크게 향상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거래소 시스템에 회원가입 및 모의거래 이수 후 증권사에 이수증 제출 및 계좌개설을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해당 증권사에서 원스텝으로 모의거래 이수 및 계좌개설이 가능해짐에 따라 개인투자자의 시장접근성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거래소는 회원사측면에선 개인투자자의 모의거래 이수단계부터 투자서비스 제공을 통한 회원사의 마케팅 기능 제고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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