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수해복구 지역 지원 긴급 서비스 캠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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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수해복구 지역 지원 긴급 서비스 캠프 설치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8.1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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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기사가 보일러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귀뚜라미 제공
귀뚜라미 기사가 보일러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귀뚜라미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귀뚜라미는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큰 침수피해를 입은 강원도 철원군과 전라남도 구례군 주민들을 돕기 위한 긴급 서비스 캠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귀뚜라미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에 긴급 서비스 캠프를 마련해 피해지역에 설치된 보일러를 무상으로 수리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국 각지에서 접수되고 있는 침수피해 현황을 예의주시하며 귀뚜라미보일러 지역 서비스점과 연계해 폭우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신속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수해로 상심이 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자는 취지로 긴급 서비스 캠프를 운영하게 됐다”며 “안전을 위해 보일러가 침수됐다면 임의로 수리해 사용하지 말고 반드시 사용 중인 보일러 제조사에 연락하여 점검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일러가 침수된 경우 보일러 전원 콘센트를 뽑고, 연료공급 밸브를 잠근 후 보일러 제조사에 연락해 안전점검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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