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화순군지부 집중호우 피해농가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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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화순군지부 집중호우 피해농가 일손돕기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0.08.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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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화순사무소와 농협화순군지부 30여명 참여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농협화순군지부(지부장 김천국)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화순사무소 직원 30여명은 지난 12일 화순군 도곡면 일대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긴급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사진=집중호우 피해농가 일손돕기(자료제공 농협화순군지부)
사진=집중호우 피해농가 일손돕기(자료제공 농협화순군지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화순군에는 누적강수량 500미리 이상의 폭우가 내려 농경지 및 시설하우스가 큰 피해를 입었다.

일손돕기 당일에도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농산물을 수확하고 배수로를 정비하였다.

이와함께 농협화순군지부에서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양수기 및 긴급재난물품도 전달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농협화순군지부 김천국지부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농업인들의 피해가 심각하다며 응급복구에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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